오래된정원의 借景

THAAD :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종말고고도지역방어체계


요새 한창 사드논란이 뜨겁습니다. 특히 리퍼트 주미대사 피습후 사드배치론이 급작스럽게 부상하면서, 중국도 이에 대해 연일 사드배치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국내적으로도 국외적으로도 뜨거운 이슈가 되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드와 그 배치 반대론에 대해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고, 자세히 알고 있지는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때문에 사드 배치 찬성론과 반대론에 대해 어떠한 의견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이번에 한번 작정하고 찾아보았습니다. 


1. THAAD란 무었인가? 그리고 MD란?

MD는 Missile Defense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모든 형태의 미사일 공격에 대해 방어력을 확보하려는 프로그램이지요. 여러종류의 미사일이 있지만 가장 달성하기 어려운 미사일 방어능력이 바로 탄도미사일에 대한 방어능력입니다. 또한 현재 미 본토를 공격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할 것으로 보이는 수단이 탄도 미사일을 통한 공격이지요. 때문의 미국의 MD는 이 탄도미사일에 대한 방어능력 획득을 최고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MD는 방어무기입니다. 그런데 왜 미국의 가상적국들은 MD개발 및 배치에 거품을 물고 반대 하고 있을까요? 탄도미사일이 가지는 전략적 특성때문입니다. 탄도미사일은 핵폭탄을 적국에 투사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미국이 MD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전까지는 사실상 방어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죠. 때문에 아무리 재래식 전력이 불균형을 이루어도 탄도미사일 만으로 서로에게 강력한 억지력을 제공하게 됩니다. 그런데 다른 무기로 이미 전세계에 따를자가 없는 미국이 이제 그 탄도미사일 마저 방어하기 위한 방어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시작했죠. 만약 MD가 완성될 경우 미국을 가상적국으로 설정하고 있는 국가 입장에서는 대단히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 판을 뒤 엎을 수 있는 최후의 카드로 생각하고 있던 조커카드가 어느순가 무용지물이 된다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대단히 불쾌한 일이지요. 때문에 정말 지극히 순수하게 방어적 무기인 MD가 전략적인 측면에서 대단히 공격적인 무기로 바뀌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상대방의 조커카드를 무력화 시킬 수단이기 때문이죠. 물론 이 MD시스템을 회피하기 위한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MD 시스템 개발에 비해 훨씬 수훨합니다. 이미 러시아는 어느정도 MD시스템 회피를 위한 탄도미사일을 개발한 상태이죠. 무기개발의 역사에서 언제나 창보다 방패를 개발하기가 어렵죠. 어쨌든 회피는 회피이고, 미국의 상대국 입장에서는 대단히 불쾌한 무기가 바로 MD입니다. 


그럼 THAAD는 이 MD시스템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걸까요?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단 탄도미사일의 비행특성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탄도미사일은 이름 그대로 탄도비행을 하는 미사일입니다. 즉 포물선을 그리죠. 로켓에 의해 미사일을 올려보내면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원리를 이용하는 미사일입니다. 탄도미사일의 비행단계를 크게 Boost, Midcourse, Terminal 요렇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Boost단계는 미사일의 로켓엔진으로 미사일을 가속하고 상승시키는 단계입니다. MD시스템입장에서 요격하기 쉬운 단계이지만 보통 발사장소가 미사일 발사국 즉 적국 한복판이기 때문에 상시 요격능력확보가 대단히 어렵죠.(물론 MD시스템에 이단계 요격수단이 개발되어 있지만 현실성은 없다고 보는게 편합니다.) 두번째 Midcourse단계는 로켓엔진에 의해 가속된 미사일이 대기권을 벗어나 비행하며 최대고도를 지나 다시 대기권에 진입하기 전까지의 단계입니다. 아직 중력에 의한 가속이 시작되기 전이기 때문에 속도가 느려 상대적으로 요격하기 수월한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Terminal단계 재돌입단계라고도 하며 중력에 의해 가속되어 목표에 충돌하는 단계입니다. 이단계는 미사일 탄두부분이 중력에 의해 엄청난 속도로 가속(대륙간 탄도탄은 마하20, 스커드는 마하 3~4, 로동은 마하 6~10)되기 때문에 가장 요격이 어려운 부분입니다. 물론 이단계에서 못막으면 종말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막기 위해 여러 무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THAAD의 약자는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입니다. 풀네임에 Terminal이 들어가는 걸 보면 아시겠지만 사드는 위의 탄도비행 3단계중 3번째 단계에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시스템입니다. 


2. THAAD가 북한미사일을 막을 수 있나요?

결론적으로 놓고 보면 THAAD는 북한의 미사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북한이 가진 여러 탄도미사일중 가장 사거리가 짧은 스커드A형 미사일의 최대고도가 146km정도 됩니다. 사정거리가 길어질 수록 최대고도는 더욱 올라가죠. THAAD의 경우 요격고도가 40km~150km로 사거리가 가장짧은 스커드A형 미사일도 요격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THAAD찬성론자들의 논리는 요격고도가 10km~20km인 패트리어트 미사일로는 완전한 미사일 방어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THAAD를 들여와 사드와 패트리어트의 2중방어체계를 구축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사드배치 반대론자들은 북한의 미사일이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사드까지 필요 없다고 주장하지만, 일단 제원상으로는 북한의 모든 탄도미사일은 사드의 요격범위 안에 들어갑니다. 더구나 사정거리 300km의 스커드A를 200km떨어진 곳에 발사하려면 발사각도를 더 올려서 발사하기 때문에 최대고도도 더 올라가게 됩니다. 짧은 사정거리를 사드배치 반대의 이유로 거론하는 것은 그렇게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3. 그럼 중국은 왜 우리나라의 사드배치에 반대하나요?

사드 미사일 자체는 중국이 발사하는 탄도미사일에 영향을 줄수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레이더입니다. 사드의 AN/TPY-2 레이더는 두가지 입니다. 종말유도용 레이더는 레이더 탐지범위 600km의 미사일 유도용 레이더여서 큰 상관이 없지만 조기경보용 X밴드레이더는 레이더 탐지범위 2000km의 초장거리 레이더입니다. 바로 이 조기경보용 레이더가 중국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MD체계에서 미사일 발사탐지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특히 Midcourse단계에서는 미사일의 로켓엔진이 다 연소되어 분리된 상태이고 공기저항도 적어 적외선탐지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미사일 본체 크기도 작아 일반 탐색레이더로 탐지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도미사일의 초기가속부터 추적해 예상 경로를 획특하여 추적탐지를 실시해야 합니다. 미국은 이를 위해 조기경보 위성을 운용하고 탐지거리 6000km의 SBX레이더를 세계 곳곳의 바다에 띄워 놓은 상태 입니다. 문제는 조기경보 위성은 적외선 탐지를 하는데 구름등 날씨에 영향때문에 미사일의 고도가 90km는 넘어야 안정적인 추적이 가능하고, SBX레이더도 지구가 둥근형태 이기 때문에 미사일이 상당한 고도에 올라선 다음에야 탐지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사드의 조기경보 레이더가 한국에 배치될경우 가까운 위치탓에 중국 동부지방에서 발사되는 탄도미사일들은 정말 이른시간에 탐지하여 추적 할 수 있게됩니다. 탄도미사일의 초기탐지 정보는 대단히 중요한 것이어서 매우 민감한 문제입니다. 한일간의 군사정보협정의 핵심주제도 바로 우리나라의 조기경보레이더(그린파인 탐지거리600km, 이지스레이더 탐지거리 900km)의 북한 미사일 초기 추적정보였습니다. 군사정보에 관해 모든면에서 우리나라보다 한두수 위인 일본이 그 많은 정보를 넘겨주며 받고 싶어한 정보가 바로 이 미사일의 초기추적 정보일 정도로 민감하고 가치있는 정보이죠.(개인적으로 그런 가치있는 정보를 매우 헐값에 넘겼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런 중국의 반대에 대해 미국은 조기경보레이더는 배치하지 않고, 종말유도용 레이더만 배치하겠다고 설득중이지만 중국 입장에서는 그 말만 믿고 사드 한국 배치를 묵인하기에는 찝찝한 면이 매우 많은 상황입니다. 


4. 북한 미사일을 막을 수 있는 사드 배치를 왜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나요?

앞서 이야기 했듯이 MD체계의 일환인 사드는 순수하게 방어적인 무기이지만 그 의미는 대단히 공격적인 무기입니다. 중국은 사드의 한국 배치가 한국이 미국의 MD체계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 경우 중국은 한국과 일본에 의해 포위되는 형국으로 러시아가 협조 하지 않을 경우 미 본토로 대륙간탄도탄을 쏘아 보낼 경로를 잃게 됩니다. 중국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이겠죠. 그러니 이렇게 연일 반대를 외치는 것입니다. 대놓고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일본과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북한 문제, 경제 문제등으로 중국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미국입장에서는 한국의 사드배치는 해도 좋고 안해도 크게 상관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리퍼트 대사 피습 후 우리나라 정계에서 섣불리 사드배치 이슈를 꺼내서 미국도 단순히 물러나기엔 자존심이 상하는 요상한 형국이 되어버렸습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친하게 지내던 동네깡페 형들 둘(둘은 서로 앙숙인)이 있었는데 내가 이사하는 날 갑자기 둘이 같이 나타나서 도와주겠다며 누구랑 더 친하냐며 한명만 도와줄거라고 여기서 당장 말하라고 윽박지르는 형국입니다. 더구나 나는 이삿짐 센터를 불러서 사람이 필요 없는 상황이죠.


우리나라 현재 상황에서 MD체계로 편입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더구나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는 KAMD라는 우리나라 독자시스템을 구축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친미적인 인사들로 가득찬 군수뇌부에서 조차 MD체계로 편입은 매우 경계하고, MD체계로 편입되려는 듯한 어떤 제스쳐도 취하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가 그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수조원을 들여 KAMD라는 독자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것도 이런 측면 때문이죠. 우리가 독자시스템을 구축할땐 그 어느나라도 뭐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사실상 핵보유국으로 분류되는 북한이기에 KAMD구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사드 운용주체는 미국입니다. 현재 미국은 주한미군 방어용으로 한개포대 배치를 제안했고, 한반도 전체를 방어하려면 두개포대가 더 필요한데 이에대해선 우리나라가 비용을 부담하면 배치해주겠다는 입장입니다. 우리나라가 한개포대당 2조원 총 4조원의 돈을 들여 미국한테 무기를 사주는 꼴이됩니다. 생존권 문제를 이해득실로 따진다는게 좀 웃긴 문제긴 하지만 사드배치는 이해득실을 잘 따져 봐야 할 것입니다. 더구나 다른 대안이 있는 상황에서 선택할 경우 손해도 보는 사드를 굳이 배치해야 할 것인가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MD체계에 편입되지 않기 위해 한국은 탄도미사일 요격 미사일을 자체적으로 개발 하로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방공미사일 기술을 들여와 철매2를 개발했고, 이를 기반으로 철매pip(pac-3급 성능)와 L-SAM(요격고도 20km~60km)의 개발 로드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지스함과 그린파인레이더를 조기경보레이더 삼고, 위의 미사일들로 다층방어망을 구성하는게 KAMD시스템입니다. 결국 한국은 사드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있으며, 굳이 손해보면서 사드를 배치할 이유가 없는 상황입니다. 


5. 그럼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국 우리의 의지로 우리의 계산하에 선택해야 합니다. 중국과 미국에 떠밀리듯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앞서 말한 KAMD시스템 개발이 실패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드 배치는 선택 가능한 카드로 가지고 가는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다만 우리는 사드 배치가 급하지도 않고, 대안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사드배치로 얻을 것, 잃을 것을 잘 따져보고 우리의 의지로 배치하거나 거부하고 그에 따른 결과도 우리가 책임지는 자세로 가야합니다. 솔직히 화가 납니다. 정계의 섣부를 사드 배치론 때문에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이 정국을 헤쳐나갈 가능성이 많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정말 보수성향의 정치인이라면 국익을 위한 어떤 발언이 이 나라에 도움이 되는지 따져보고 발언을 하는 정치인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미국 만능주의에 빠지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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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풍명금

출처 : http://blog.naver.com/mr_dal1000/70179776213


Selecting and Using Cigar Cutters

시가 커터 선택과 사용방법

by Walt+

 

(원문링크 : http://www.stogiereview.com/2009/12/26/selecting-and-using-cigar-cutters/)

 

 

 

You may find it hard to believe, but one of the most commonly asked questions I’ve come across revolves around cutting cigars. Thinking back to my early days of cigar smoking, I can completely understand why this would be a common question. Over and over again, I would clip my cigars and wonder why I had so much trouble with them coming unwrapped.

믿기 어려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가장 흔하게 질문을 받는 것 중에 하나는 시가 커터에 대한 것이다. 내가 시가를 피우던 예전을 떠올려보면, 나는 왜 이것이 흔한 질문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계속해서 나는 내 시가를 자르면서 왜 내가 시가를 개봉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는지 궁금해하곤 했다.

 

It wasn’t until later that I discovered I was taking far too much material away when clipping. The result of this was the complete removal of the cap, which allowed the final wrap of the cigar to come loose and begin to unwind.

나는 내가 시가를 자를 때 너무나 많은 제품들을 가지고 간다는 것을 발견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이것의 결과는 시가 캡의 완벽한 제거였고, 시가의 최종 랩을 느슨하게 해서 풀리도록 해주는 것이었다.

 

 

Once I was aware that my issue was user error and not just a cheap cutter, I began to correct the mistake and look into the wide world of cutters. After jumping from style to style, I finally found one that I feel suites me best. Just because I prefer one cutter over all the others, that doesn’t mean you will as well.

나의 문제가 값싼 커터 때문이 아니라 사용자 잘못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 나는 나의 실수를 고치고, 시가 커터의 넓은 세계로 들어가 보았다. 다양한 스타일의 커터를 오가면서 나는 마침내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을 발견했다. 단지 모든 제품 중에서 내가 더 좋아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당신도 좋아할거라는 의미는 아니다.

 

 

Each type of cutter has some good and bad points about it. Depending on your preference in cut, you may find that the downside of one cutter isn’t a problem, while the downside of another may be a deal beaker.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give you a bit of a primer on what is on the market, as well as a brief explanation on how to operate your cutter of choice.

모든 종류의 커터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 당신이 선호하는 커트방식에 따라서 한 제품의 단점이 큰 장점이 될 수 있는 때문에 어떤 제품의 단점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글의 목적은 현재 시장에 어떤 제품이 있는지 그리고 당신이 선택한 커터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약간의 실마리를 주기 위함이다.

 

 

I have broken the cutters down into categories of availability. Some cutters are extremely popular and can be found just about anywhere, while others may only be stocked in one or two styles or finishes. The categories do not indicate pricing, this is due a wide variety of styles and finishes, each commanding their own price on the market.

나는 시가카터들을 사용법에 따라 여러 카테고리로 분류하였다. 어떤 제품은 매우 유명해서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반면에 어떤 제품은 한 두가지 스타일로만 만들어진다. 이러한 카테고리는 가격을 표시하지 않는데, 워낙 다양한 종류의 스타일이 있고, 각 제품별로 고유한 시장 가격이 있기 때문이다.

 

 

 

 

Unconventional Methods

자유로운 방식

 

 

Have you ever been out and about when the opportunity presented itself to enjoy a cigar, only to find that you forgot pick up your cutter before leaving the house? It has happened to me from time to time and unless I can borrow a cutter from a friend, I have to call upon my inner Macguyver.

당신은 외출했을 때나 혹은 시가를 피울 기회가 주어졌을 때, 집을 나오기 전 당신의 시가커터를 가지고 오는 것을 깜빡했던 기억이 있는가 ? 나 또한 때때로 그런 경험이 있었고, 친구로부터 커터를 빌리지 못하면 내면에 있는 맥가이버를 불러와야 한다.

 

 

If you are like me, you may not like to borrow a cutter from just anyone. People often wet the head of their cigars with saliva to moisten the cap and make it more pliable. This saliva transfers to cutters, which is kind of like swapping spit with a stranger, in the extreme sense of course.

만약 당신이 나와 같다면,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시가커터를 빌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사람들은 보통 캡을 축축하게 하기 위해 침(타액)으로 시가의 헤드를 적셔서 좀 더 유연하게 만든다. 이렇게 타액은 커터로 옮겨지는데, 이것은 정말 엄밀한 의미에서 타인과의 타액 교환인 것이다.

 

 

If I just happen to be among a crowd of guys that I don’t know very well, I employ the tactics listed below to open up the head of my cigar. They may not be the prettiest or most effective way to open a cigar, but they do get the job done in a pinch.

내가 만약 정말 잘 알지 못하는 남자들 사이에 있게 되면, 나는 시가 헤드를 열기 위해 아래의 방법들을 사용한다. 이러한 방법들이 시가 헤드를 여는 데 가장 멋지거나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지는 몰라도, 위급한 상황에서 괜찮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Teeth:

이빨 사용하기

The first thing that probably comes to your mind in a cutter-less scenario is to simply use your teeth to create an opening in the cap of your cigar. There is nothing wrong with the practice of biting your cigar and it will get the job done. However, you will probably get a couple of odd glances from those around you.

시가커터가 없는 상황에서 당신 마음 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시가 캡을 열기 위해 단순히 당신의 이빨을 사용하는 것이다. 시가를 물어뜯는 행동은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니고 훌륭히 일을 마무리하게 해준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약간의 이상한 눈초리를 받을 수도 있다.

 

 

 

 

 

The process is pretty simple. All you have to do is use your two front teeth to pinch a section of the cap. Once you have a portion pinched, pull the cigar away to tear an opening to draw smoke through. You may need to go back a couple of times to enlarge the hole as needed.

이러한 방법은 무척이나 간단하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두 개의 앞니를 이용해 캡 부분을 물어뜯는 것이다. 일단 일정부분을 따내고 난 후, 연기를 흡입할 수 있도록 입구를 만들기 위해 시가를 끌어내어야 한다. 필요한만큼의 구멍을 내기 위해서 두어번 이러한 과정을 반복해야 할 수도 있다.

 

While this method is effective, it generally leaves the cap a little ragged. The the cap will become torn and may stand out away from the cigar tickling your lip, or the tip of your tongue. You also run the risk of popping the cap completely off in the event that it is not applied well enough.

이런 방법이 효과적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러한 방법은 캡 부분을 약간 너덜너덜하게 만든다. 캡은 헤어지고, 당신의 입술에 있는 시가로부터 튀어나와 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만약 충분히 캡에 구멍을 내지 않으면 완전히 캡이 폭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Fingernails:

손톱 사용하기

 

 

After your teeth, the next best way to open up your cigar without the use of tools, is to use your fingernails. This method requires a little more practice and patience. I generally start by moistening the cap of the cigar. The moist tobacco will become more pliable and be easier to work with.

이빨 다음으로, 도구 없이 시가에 구멍을 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의 손톱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약간의 연습과 인내를 요구한다. 나는 일반적으로 시가의 캡을 적신 후에 시작하는 편이다. 촉촉한 시가는 훨씬 유연하고 작업하기 더 쉽다.

 

 

 

 

 

With a fingernail, firmly trace a ring on the cap. After an indent is made, go back one or two more times to cut through the cap. Once most of the tobacco is cut through, you should be able to give it a little pinch and pop the small plug out of the cap.

손톱으로 캡 주위에 링모양으로 강하게 자국을 내어라. 홈이 만들어지면, 캡을 제거하기 위해 한두번 정도 더 반복하라. 대부분의 시가들에 구멍을 내게 되면, 당신이 약간만 꼬집으면 캡으로부터 작은 플러그를 뽑아낼 수 있다.

 

 

This method is more affective on some types of tobacco than others. For example, the thin Cameroon leaf tends to cut easily and doesn’t generally pose a problem. Connecticut Shade, on the other hand, tends to be very tough and pliable. I find it difficult to cut through and sometimes tear this leaf away, rather than cutting through it.

이 방법은 일정한 종류의 시가에 좀 더 효율적이다. 예를 들면, 얇은 Cameroon leaf는 자르기 쉽고, 보통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반면에 Connecticut Shade는 매우 억세고 잘 휘어진다. 나는 가끔 구멍을 내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되면 구멍을 내기보다는 잎부분을 찢어버린다.

 

 

Knife:

칼을 사용하기

 

 

If you are fortunate enough to have some sort of cutting edge handy, opening up the cap of your cigar will be much easier and requires less practice. The most common of these tools is most likely going to be a trusty pocket knife.

당신이 운이 좋게도 약간 손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면, 시가의 캡을 여는 것은 훨씬 쉽고, 훈련도 많이 필요없다. 가장 일반적인 도구는 포켓용 칼이 될 것이다.

 

 

 

 

 

With the cigar in one hand, hold the knife in your other hand like you would a paring knife. Touch the cutting edge against the cap and apply a slight pressure. With pressure on the tobacco, slowly rotate around the cigar until a tobacco plug pops free.

한 손에 시가를 들고, 과도를 사용할 때처럼 다른 손에는 칼을 잡는다. 칼날을 캡에 대고, 가볍게 눌러준다. 시가에 압력을 준 채로, 시가 플러그가 튀어나올 때까지 천천히 시가를 돌려준다.

 

 

With any method used, be it teeth, fingernails, or knife, you want to remove as little material as possible. This prevents the cigar from unraveling or the cap from coming completely off.

이빨, 손톱 또는 칼이건 간에 당신은 가능한 최소의 도구로 작업하기를 원한다. 이것은 시가가 풀리거나 캡이 완전히 떨어져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Most Common Cutters

일반적인 시가커터

 

 

The list of cutters below is comprised of tools which can be found at practically any cigar shop around the country. Often times each of these types of cutters is available in an inexpensive throw-away model, or a more expensive tool geared for long term use.

아래의 커터 리스트는 일상에서 전세계적으로 어떤 시가샵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도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커터들은 값싸게 사용하는 일회용이거나 오랫동안 사용하는 비싼 장비일 수 있다.

 

 

Regardless of the price of your cutter, chances are very good that it will operate just like any other cutter of its particular style. A single blade guillotine made of plastic with a store logo on its body will most likely function just like a single blade guillotine with diamonds adorning the outside.

커터의 가격과는 관계없이 각 커터만의 특별한 스타일에 따라 잘 작동할 것이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고 가게로고가 인쇄된 single blade guillotine도 외부에 다이아몬드 장식을 한 single blade guillotine과 같이 동일하게 작동한다.

 

 

Single Blade Guillotine:

싱글 블레이드 Guillotine

 

 

This type of cutter could probably be reffed to as old faithful. They can be purchased at practically any tobacconist across the country and tend to be inexpensive. Most often you will see these in a wide range of colors and styles to be used as a means of advertising.

이러한 종류의 커터는 아마도 오래된 신하로 언급되기도 한다. 이것은 전세계 시가샵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 대부분 저렴한 편이다. 대부분 당신은 광고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색상과 스타일의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다.

 

 

 

There are rather expensive cutters which utilize a single blade, but they are few in comparison to the availability of inexpensive models. These inexpensive cutters are generally made of of plastic and contain a thin blade.

싱글 블레이드를 사용하는 비싼 커터들이 있긴 하지만, 저렴한 제품에 비하면 거의 없는 편이다. 이러한 값싼 커터들은 보통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고, 얇은 칼날을 가지고 있다.

 

 

When you first acquire your single blade guillotine cutter, it will most likely be very sharp and will perform well. Because of the cost of these cutters, the blades are generally made from steel that does not hold an edge that stands up to repetitive use. In this case, frequent replacement is recommended so that the dull cutting surface does not begin to tear the wrapper leaf of your cigar.

당신이 처음으로 싱글 블레이드 guillotine 커터를 얻게되면, 칼날이 매우 날카로와서 잘 작동될 것이다. 이러한 칼날 비용 때문에 칼날은 보통 반복 사용에 견딜 수 있는 날카로움을 유지할 수 없는 강철로 만들어진다. 이러한 경우에 대비해서, 무딘 칼날이 시가의 랩퍼 잎을 찢지 않기 위해서 자주 칼날을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The operation of this cutter, just like most others, is rather simple. Start by pulling the cutter apart so that the blade retracts and an opening is present for you to insert the head of your cigar. Partially close the cutter so that you can see where the travel of the blade will be and adjust the depth of cut.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커터를 사용하는 방법은 다소 간단하다. 칼날을 뒤로 끌어내기 위해 커터를 양쪽으로 당기면 시가의 헤드를 넣을 수 있는 입구가 만들어진다. 칼날이 어느 정도 움직이는지 보기 위해서 그리고 절단면의 깊이를 조정하기 위해서 부분적으로 커터를 닫아야 한다.

 

 

Once you are comfortable with the amount of cap to be removed, firmly close the cutter in a single quick action. Avoid snapping the cutter open and closed to cut through the cigar, you do not want to hack at the tobacco, rather cut it in one clean and crisp motion to minimize damage.

당신이 제거할 캡의 양을 조절하는데 익숙해지면, 단 한번의 빠른 동작으로 커터를 강하게 닫아라. 시가에 구멍을 내기 위해서 커터를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것을 피하라, 당신은 시가를 망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단 한번의 깔끔한 동작이 파손을 최소화할 것이다.

 

 

The disadvantage of this type of cutter that that the blade enters one side and exits the other with no support. As the blade exits your cigar, there is nothing to hold the tobacco in place, as a result the blade can push the outer layers of tobacco away from the body of the cigar and cause tearing. This is minimized with a sharp cutting surface, but minor tearing can happen even with sharp cutters.

이러한 종류의 커터의 단점은 칼날이 한쪽으로 들어가서 지원받는 것 없는 쪽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칼날이 시가를 지나가기 때문에 시가를 제자리에 고정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결과적으로 칼날이 시가의 몸통으로부터 시가의 바깥층을 밀어버리게 되어 찢어지는 현상을 유발한다. 이러한 현상은 날카로운 절단면을 통해 최소화되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미세한 찢어짐이 발생할 수 있다.

 

 

Double Blade Guillotine:

더블 블레이드 Guillotine

 

 

In terms of progression in the hobby, most cigar smokers make a decision to upgrade from their inexpensive single blade guillotine cutter to moderately priced alternative. This alternative generally comes in the form of a double blade guillotine which can range in price from just a few dollars to thousands for a jewel encrusted work of art.

취미의 진보 측면에서 보면, 대부분의 시가 흡연자들이 그들의 값싼 싱글 블레이드 커터에서 비교적 가격이 있는 대체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러한 선택은 보통 몇 달러에서 보석장식이 있는 수천 달러의 가격 범위에 있는 더블 블레이드 guillotine으로 나타난다.

 

 

 

 

 

These types of cutters come in all shapes and sizes, just like single blade guillotines. These can also be found in practically every cigar shop across the country. Often times a tobacconist will have an inexpensive version for someone just looking for the next step up from a ninety-nine cent single blade guillotine. In a display case somewhere, you will probably find the more expensive, higher quality cutters.

이러한 종류의 커터도 싱글 블레이드 커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모양과 사이즈가 있다. 또한 전세계 대부분의 시가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끔씩 99센트 싱글 블레이드 커터에서 한 단계 높은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값싼 버전을 판매하기도 한다. 디스플레이 케이스에서 당신은 아마도 좀 더 비싸고, 고품질의 커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The operation of this cutter is about the same as a single blade. You will need to separate the blades and place the head of your cigar in the proper location. Once you are comfortable with the depth of cut, close the cutter in a single crisp motion to cleanly remove a section of the cap.

이러한 커터의 작동방법은 싱글 블레이드와 비슷하다. 칼날을 벌려서 시가의 헤드를 정해진 위치에 놓으면 된다. 커팅 깊이에 익숙해지면, 캡을 깔끔하게 절단하기 위해 한번에 커터를 닫아야 한다.

 

 

The big advantage of using two blades rather than one, is that there is never any unsupported section of tobacco to tear away from the cigar. When the cutter is closing, radius blades contact the tobacco from each side and drive towards one another. With pressure against the cigar from both directions, the wrapper leaf is cut clean.

싱글 블레이드에 비해 더블 블레이드를 사용하는 가장 큰 장점은 시가에서 찢어지는 지지받지 못하는 부분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커터가 닫히게 되면, 둥근 칼날이 양쪽에서 시가쪽으로 만나게 되고, 서로를 향해 움직인다. 양쪽 방향에서 시가로 작용하는 압력에 의해서 랩퍼 잎은 깨끗하게 잘리게 된다.

 

 

In some instances you may find a small step in the head of your cigar. This can occur due to the way the double blades overlap one another. It is possible to get some minor separation between the blades which causes a minor variance in the depth of cut of each blade.

어떤 경우에 당신은 시가의 헤드에 약간의 층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이것은 두 개의 칼날이 양쪽에서 겹쳐지면서 발생할 수 있다. 각 칼날의 커팅 깊이에 약간의 영향을 주는 칼날 간에 미세한 분리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The biggest draw to these types of cutters generally comes in the form of pricing and warranty. Two major manufacturers offer lifetime warranties on their product and range in price from about $30.00 to $100.00 for a quality cutter. The price point and peace of mind that come with this type of cutter makes them extremely popular among people that are serious about the cigar smoking hobby.

이러한 커터들의 가장 큰 단점은 일반적으로 가격과 품질보증의 형태로 나타난다. 2개의 메이저 제조사에서는 평생 동안 30$에서 100$ 범위의 그들의 제품군에 대해 커터 품질 유지를 위해 품질보증을 해준다. 이러한 커터제품에 따라 붙는 가격과 마음의 평온은 시가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Less Common Cutters

덜 일반적인 커터들

 

 

The cutters that make up the Less Common category are ones that may require a little more effort to track down. While the vast majority of cigar shops may stock them, they may have a limited variety to choose from. Pricing on these types of cutters varies much like the more common cutters. You may find that in addition to an expensive cutter, there is a more moderately priced alternative.

덜 일반적인 카테고리에 있는 커터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대부분의 시가샵에서 판매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제한된 종류의 제품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커터 또한 일반적인 커터와 마찬가지로 가격 범위가 다양하다. 비싼 제품이외에도, 괜찮은 가격의 제품을 발견할 수 있다.

 

 

Cigar Scissors:

시가 가위

 

 

Cigar Scissors have a very intimidating look about them. As a result, many people feel that they are too difficult to use and avoid the tool. The operation is actually rather simple and can produce excellent results. The results are due to the shearing action rather than the sharp chop from a guillotine cutter. This allows the user to pare and shape the head of their cigar with more precision.

시가 가위는 무척이나 위협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너무 어렵다고 느낀 나머지 이것을 사용하기를 꺼린다. 작동방법은 의외로 쉽고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날카로운 guillotine 커터의 절단과 달리 자르는 과정 덕분에 만들어진다. 이것은 사용자로 하여금 좀 더 정확하게 시가 헤드를 자르고 다듬을 수 있도록 해준다.

 

 

 

 

 

Like most double blade guillotine cutters, the blades of cigar scissors are curved. This helps prevent cracking and tearing of the cap as you work. The appearance of this tool can vary considerable as they are available in varieties that are meant to fit in your pocket or left sitting out on a table top.

대부분의 더블 블레이드 커터와 마찬가지로, 시가 가위의 칼날은 곡면이다. 이러한 점이 당신이 작업할 때 시가 캡을 부스러뜨리거나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도와준다. 이 도구의 외관은 당신의 주머니에 넣거나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용도로 다양한 형태로 나온다.

 

 

Regardless of the variety, they all operate in the same way. You will need to separate the blades a bit and press the head of the cigar into the blades. Because of the blades being opened a bit, some of the cap will protrude through the blades. Close the blades to shear off a small section of the cap. Now you just need to repeat the process a few times as you move the cigar around within the blades to shape the head.

종류에 관계없이, 같은 원리로 작동한다. 칼날을 조금 벌려서 칼날로 시가 헤드를 누른다. 칼날이 약간 열려있기 때문에, 캡의 일부분은 칼날을 통과해서 앞으로 밀려나온다. 캡의 작은 부분을 잘라내기 위해 칼날을 닫는다. 시가 헤드를 원하는 모양으로 자르기 위해서 당신은 시가 주위로 칼날을 이동하면서 이러한 과정을 반복해야한다.

 

 

Like with any cutter, I like to take as little material off of the head as possible. The more shallow the cut, the more precision you will achieve, resulting in a clean and perfectly shaped head. This tool is not meant to chop away large bits of material, doing so may result in a cracked or split wrapper.

다른 커터와 마찬가지로, 나는 가능한 헤드에서 내용물이 최대한 적게 떨어지도록 하는 것을 좋아한다. 컷이 더 얕을수록, 깨끗하고 완벽한 모양을 가진 헤드를 만들 수 있고, 정확도도 더 높아진다. 이 도구는 큰 덩어리를 잘라내도록 만들어지지 않았고,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균열이 생기거나 랩퍼가 쪼개진다.

 

 

Cigar Punch:

시가 펀치

 

 

The cigar punch is one tool that many people buy, then use infrequently. This isn’t because the tool is bad, it seems that people have a tendency to grow away from a punch as they become more involved in the hobby. They often become designated as the backup cutter that resides permanently on their keyring.

시가 펀지는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도구이다. 이것은 도구가 나빠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취미에 더욱 몰입할수록 펀치로부터 멀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열쇠고리에 영원히 붙어있는 백업용 커터로 분류되고 있다.

 

 

 

 

 

The business end of this cutter is pretty much the same from cutter to cutter. The only variation you will see is the size of the cutting surface, which is most commonly 5mm. The shell of the cutter, however, varies quite a bit from one cutter to the next. They can be found in finished from billet aluminum, to plastic, to stainless steel.

이 커터의 주된 기능은 다른 커터들과 대동소이하다. 유일한 차이점은 당신이 커팅 표면의 사이즈를 볼 수 있다는 것인데, 보통 5mm이다. 그러나 커터의 표면은 제품마다 무척이나 다르다. 제품 마감은 알루미늄, 플라스틱, 스테인레스 등으로 다양하다.

 

Price on this cutter ranges depending on the fit and finish. Some are simply a circular cutting edge that presses into a plunger end, while others take advantage of a twist operation so that the cutter is one piece rather than two separate pieces.

이 커터제품의 가격 범위는 적합도와 마무리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것들은 단순히 원형 커팅 칼날로 플런저 끝까지 누르는 방식이고, 어떤 것들은 분리된 2개의 커터가 아니라 하나이기 때문에 비틀림 작용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To use this cutter, expose the cutting end and insert it into the cap of the cigar. While doing so, I like to use a twisting motion to help the cutter glide through the tobacco and minimize cracking from a dulled cutting surface. Once the plug has been cut, insert the plunger, or twist the mechanism, to extract the tobacco plug within the cutter.

이 커터를 사용하려면, 커터 끝부분을 노출시키고, 그것을 시가 캡에 집어넣는다. 이렇게 하는 동안, 나는 커터가 시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돕기 위해 비트는 모션을 취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무뎌진 커팅 표면으로부터 균열이 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플러그가 제거되면, 플러저를 삽입하고 커터 안에 있는 내용물을 추출하기 위해 비틀어준다.

 

 

V Cutter:

V 커터

 

 

The “V” Cutter, or Cats Eye Cutter as they are sometimes called, is a rare breed of cutter. For some strange reason, there seem to be two types, the inexpensive and the expensive. In the wide world of cutters, a moderately priced V Cutter doesn’t seem to exist, or at least not one that I have seen in the wild

V 커터 또는 고양이 눈 커터라고 불리는 커터는 희귀한 모델이다. 몇 가지 이상한 이유 때문에 2가지 종류만 있는데, 값싼 것과 비싼 것이 있다. 수많은 커터의 세계에서, 보통 가격의 V 커터는 존재하지 않거나 최소한 내가 본적이 없는 것 같다.

 

 

 

 

 

Due to the strange pricing structure of this cutter, the most common type is comprised of plastic. The design looks very much like a single blade guillotine, however this type of cutter has a stop which prevents the user from over-cutting their cigar. Top operate, retract the blade, insert your cigar until it butts in to the built-in stop, and clip your cigar in one quick motion.

이 커터의 이상한 가격 구조 때문에 가장 일반적인 모델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디자인은 싱글 블레이드 guillotine과 많이 유사하지만, 사용자가 시가를 과도하게 자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멈춤장치가 있다. 시가 꼭대기에 댄 후, 칼날을 뒤로 당기고 시가가 멈춤장치에 닿을때까지 집어넣는다. 그리고 한번에 자른다.

 

 

The end result is a V shaped groove in the head of the cigar. The downsides to this type of cutter resemble those of the single blade guillotine. Because there is only one cutting surface, the blade exits the cigar without any support to prevent the tobacco from tearing.

최종 결과물은 시가 헤드에 V 모양의 홈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커터의 단점은 싱글 블레이드 guillotine과 닮아있다. 오직 하나의 절단면밖에 없기 때문에, 시가가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지지대가 없이 칼날은 시가를 통과한다.

 

 

Many people find this cutter appealing due to the surface area which becomes opened up for smoke. Due to the shape of cut, more smoke can be drawn through the cigar by means of a small profile. One thing to look out for with this cutter, make sure that the blade size is not too large for your preference. Some V Cutters seem to produce an opening that is too small while others create an opening that is far too large.

많은 사람들이 연기를 위해서 생기는 표면 모양 때문에 이 커터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절단된 모양 때문에, 좀 더 많은 연기가 작은 종단면을 통해 시가로 들어올 수 있다. 이 커터에 대해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칼날 크기가 당신이 선호하는 것보다 너무 크지 않도록 확인하는 것이다. 어떤 V 커터들은 너무 큰 입구를 만드는 반면에 어떤 커터들은 너무 작은 입구를 만든다.

 

 

Specialty Cutters

특별한 커터들

 

 

The specialty cutters category is a rather broad one. Not only does it include the occasional fancy cutter you may find at your local cigar shop, but I’m also going to lump in the cutters which are designed to be left on a table. The operation of these cutters is not going to vary much from what you are used to using, but they are items that you don’t necessarily see every day.

특별한 커터 카테고리는 의외로 범위가 넓다. 지역 시가샵에서 볼수 있는 행사를 위한 팬시한 커터 뿐만 아니라 테이블 위에 놓고 사용하는 커터들도 있다. 이러한 커터들의 사용법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매일 볼 수 없는 아이템들이 많다.

 

 

 

 

 

One example of a specialty cutter might include the Prometheus Cutter Y (pictured above). This item is a non-traditional double bladed guillotine, of sorts. Inside the handle are two retractable blades which are removed from the handle using a button. Once the blades are free of the handle, the cutter is gripped like any other double bladed guillotine.

이러한 특별한 커터 중 하나는 Prometheus Cutter Y(위 사진) 를 포함할 것이다. 이것은 일종의 비전통적인 더블 블레이드 guillotine인 것이다. 핸들 안쪽에는 버튼을 사용하는 핸들로부터 제거되는 두 개의 안으로 접히는 칼날이 있다. 칼날이 핸들로부터 자유로워지면, 커터는 다른 더블 블레이드 커터와 같이 잡을 수 있다.

 

 

What makes the Prometheus Cutter Y a specialty item, in my eyes, is its design. Unlike majority of the double bladed guillotine cutters you may find, this item is all metal and feels rather heavy in the hand. While some might toss this into a jacket pocket, I feel it is more suited to rest on your table, next to your polished Stinky Cigar Ashtray.

Prometheus Cutter Y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내가 보기엔 그 디자인이다. 대부분의 더블 블레이드 커터와는 다르게, 이 아이템은 올 메탈이며 손에서 묵직함이 느껴진다. 어떤이들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만, 나는 테이블 위 광택이 Stinky 시가 재떨이 옆에 보관하는 것이 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Another specialty cutter that you may come across is the Classic Boston Cigar Cutter. These cutters are rather pricey but some nicely adorned cigar lounges have them from time to time. Within the wooden enclosure of the Classic Boston Cigar Cutter is a V Cutter which utilizes a lever action.

그리고 또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커터는 Classic Boston 시가 커터이다. 이 커터는 좀 가격이 비싸지만, 가끔 멋지게 꾸며진 시가 라운지에 가면 볼 수 있다. 나무로 마감된 Classic Boston 시가 커터 안에는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는 V 커터가 있다.

 

 

Like you would expect by looking at this cutter, the head of your cigar is placed into the opening until it butts into the bottom of the cutout. Once the cigar is properly placed, grab a hold of the lever and pull the “V” shaped blade into the cap. The result, just like a hand-held V cutter, is a cigar with a V shaped notch to draw smoke through.

이 커터를 보면서 기대하듯이, 시가의 헤드는 개폐기 바닥에 닿을 때까지 입구에 넣게 된다. 지레를 잡아서 “V" 모양의 칼날을 캡 부분으로 당긴다. 손으로 잡는 V 커터와 같이 결과는 연기를 빨아들이는 V 모양의 홈을 가진 시가가 나온다.

 

 

While these cutters may appear daunting at first, once they get used a time or two, you will find that there is nothing to worry about. In many cases they are just your standard cigar tool transformed into something more elegant.

이러한 커터들이 처음에는 주춤하게 만들지만, 한 두번 사용하다보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많은 경우에 이러한 제품들은 일반 시가제품을 좀더 우아하게 변형시킨 것들이다.

 

 

General Advice

일반적인 충고

 

 

Before using any cutter, I generally recommend that you first moisten the cigar slightly. To do this, wet your lips and place the cigar in your mouth. Pull down on the foot of the cigar so this the cap rotates upward and drags across your upper lip. I find that this adds enough moisture to make the tobacco slightly pliable but prevents the head of the cigar from becoming soaked and slobbery.

커터를 사용하기 전에, 나는 일반적으로 먼저 시가를 약간 적히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입술을 적셔서 시가를 입 속으로 가져간다. 시가의 끝을 당겨서 캡이 위로 해전해서 당신의 윗입술에 살짝 끌려가도록 하라(?). 나는 이것이 시가에 충분한 수분을 주어서 좀 더 부드럽게 하지만, 시가의 헤드가 축축하게 젖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While wetting the cap may make cutting your cigars a little easier, it is strongly suggested that you refrain from this practice when borrowing a cutter from a friend or using the community cutter at your local cigar shop.

캡을 적시는 것은 시가 커팅하는 것을 좀 더 쉽게 해주지만, 만약 당신이 친구에게 커터를 빌리거나 지역 시가샵 모임에서 사용하는 커터를 사용한다면 이러한 습관을 삼가는 것이 강하게 요구된다.


Posted by 풍명금
엠팍펌입니다. 엠팍 불펜에 주기적으로 좋은 시계 소개시켜주시는 분이 계신데 이번에 소개 시켜주신 시계가 참 좋네요. NOMOS도 좋더니 제 취향에는 독일시계들이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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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린 시계의 스펙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맞게 올릴수 있으나 다소 조금....틀릴수도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글속에 간간히 있는 시계에 대한 제 생각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일 뿐이니
시계 고를때의 절대적인 가치판단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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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로 시작하는 브랜드 입니다.

x,y 로 시작하는 브랜드중 괜찮은게 없어서 바로 z 로 넘어왔습니다.

zenith 나 zeno watch 도 훌륭한 시계 브랜드 이지만 가격의 접근성이 조금 높기에...
다루지는 못하겠네요 특히 zenith  브랜드는 시계 역사상에 기록될만한 엘프리메로 무브를 탄생시킨
회사로도 유명하니 기회가 되면 한번 검색해보세요


zeppelin(이하 제펠린) 은 독일의 브랜드이고 기계식과 쿼츠 둘다 생산하는 브랜드 입니다.
쿼츠의 경우 스위스의 론다쿼츠를 넣지만 기계식의 경우는 eta 혹은 벨쥬 혹은 시티즌의 변형 무브를 넣는등
중국산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검증되었지만 저렴한 무브를 넣어서
전체적인 가격대가 100미만의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를 합니다.


독일 시계 브랜드 하면 노모스나 스토바 혹은 다마스코 sinn G.O.(글라슈테 오리지널) 같은 좋은 브랜드들이
많지만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모델명

 LZ127 Count Zeppelin

입니다.

스위스 론다 505 무브를 넣은 이 모델은 가운데의 동심원에 GMT 기능을 따로 넣었습니다.
GMT 기능은 해외 출장을 가는 분들에게 유용한 기능입니다.

두개의 시각을 볼 수 있게 해서 현지시각 우리나라 시각을 비교 할 수 있게 해주죠.
사실 1년에 몇번 이나 해외에 갈 일이 있을까 자문해 본다면 GMT 시계는 기능 보다
디자인 적으로 가치가 더 큰 법입니다. 시중에 팔리는 대부분의 시계의 기능을 대충 머리속에서
계산해보니

크로노 그래프 기능은 많더라도 GMT 기능을 넣은 시계는 100개중 2개도 아마 안될겁니다.
그런 점에서 이 시계는 굉장히 희소한 모델이죠.
 
우림 FMG 에서 정식 수입하는 이모델의 가격은  28 입니다. 






크로노 그래프 기능에 6시 방향에는 날짜기능을 넣었습니다.
제펠린의 시계들의 아라비안 인덱스 폰트는 전체적으로 통일성이 있는데요
큼직하게 프린팅 해놔서 한눈에 시각 파악을 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날짜창은 6시에 독립적으로 두개의 창을 넣었지만 세세히 보면 2가 적혀진 숫자 판이 약간
들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00미만 시계에서 볼 수 있는 어쩔수 없는 만듬새의 부족이긴 하지만
글라슈떼 오리지널이나 랑에운트죄네의 완벽한 마감도의 빅데이트 기능을 원하시려면
돈 천은 줘야 합니다. -_-;;;;

크로노그래프 기능은 30분 까지 되는것 같은데 9시 방향의 스몰다이얼 안쪽에 새겨진 3, 6, 9는 뭘 의미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 3시 방향의 스몰다이얼 핸즈는 초기능을 합니다.
큼지막한 시, 분침 핸즈에는 아마도 야광 도료가 발라져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밝기는 그다지 밝을것 같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메이드인 저머니 에 크로노 기능이 있는 시계임을 감안한다면 30초반의 가격은
그다지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7060-1 모델입니다.

힌덴부르크 모델군에 있는 모델중 하나 입니다.

3시 방향에 있는 AUTOMATIC 이란 글자를 보기 전에
시계를 조금 아는 사람이라면 12시 방향의 파워리저브 게이지를 보고 단번에 기계식 시계라는것을
파악 하셨을듯 싶습니다.

시티즌의 무브를 받아서 넣다고 하는데 파워리저브는 40시간인듯 합니다.
부족하지는 않지만 조금은 아쉽긴 하네요 적어도 48시간 이상은 되야 좋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6시의 24H 와 12시의 파워리저브 기능을 넣었지만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깔끔한 디자인 입니다.
두께도 12MM 로 썩 나쁘지는 않은 착용감이겠네요

이 밖에도 기계식 제품들은 제펠린에서도 많이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 모델이 가장 괜찮은거 같습니다.

단 가격이 60이 조금 넘어가는데 아마 이가격 주고 '듣보잡' 제펠린  브랜드를 살 사람은 많지 않을거같습니다.
이 가격이면 해밀턴을 사지..................쿨럭



제가 가끔씩 드리는 말씀이지만 100미만에서의 시계 서열은 의미 없고 도토리 키재기라 생각하는데
티쏘 - 해밀턴 - 프콘 - 오리스론진 으로 이어지는 소비패턴에서 벗어나서 구매하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음 게시물은 뭘 쓸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A부터 Z 까지 가성비 좋고 합리적인 브랜드는 거의 다 소개했다고 자부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Posted by 풍명금

침몰시 대처법

2014. 4. 17. 12:52 : 잡다하게

출처 : 엠팍 불펜 아라라이님 글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00079&cpage=1



현재 국내 모 조선소 설계파트에서 근무 중 입니다. 
어제 간단히 글로 적었는데요.
조금이라도 더 자세히 적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요즘은 워낙 배가 크다보니 많은 사람들과 부서들이 달라붙어서 선박설계를 합니다.
제가 입사하고 처음 설계를 했던 분야가 LIFE SAVING 쪽 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자세히는 아니지만 일반인 분들 보다는 조금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승선하시게 된다면 이 메뉴얼 대로 하시면 안전할거라 생각 합니다.


-모든 배에는 SAFETY PLAN 도면이 있다.-
먼저 SAFETY PLAN도면은 배의형상과 LIFE SAVING 장비들이 어디에 배치되어 있는지,
탈출경로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아래와 같이 나타나 있습니다.



작은배야 문하나 열면 갑판이지만, 큰배들은 길을 잃어버리기 쉽상입니다.
따라서 도면에 나와있는 화살표를 따라가다보면 LIFEBOAT(구명정), LIFE RAFT(구명뗏목) 위치가
나올겁니다. 이도면은 어떠한 배든지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RULE 입니다.
여러분들은 배에 승선하시게 되면 이도면을 핸드폰으로 찍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디를 가든지 자신의 위치는 반드시 파악 하시기 바랍니다.


-침몰의 증거는 분명히 있다.-
선급(배를 건조하면 승인해주는 기관)교육을 통해 동영상 자료등을 많이 봤습니다.
벌크선 같은 화물선은 빠르면 5분도 채 되지 않아서 침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선급에서는 퇴선방송이 나오면 5분이내에 구명장비들을 진수할 수 있도록 요구 합니다.
실제로 설계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배가 침몰하는 증거는 분명 있습니다.

첫번째로 비정상적인 폭발음 또는 쿵 하는 굉음 입니다. 
다들 잘 아시기 때문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두번째로 복원성 입니다.
배는 무조건 오뚜기 처럼 한쪽으로 기울면 반대방향으로 기울게 됩니다.
하지만, 작은 각도라도 한쪽으로 기울었는데 반대방향으로 기울지 않는다?
심각한 상황 입니다. 이미 복원성을 잃었다는 증거 이기 때문에 이때는 빨리 갑판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물론 발라스팅(평형수:선박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중격벽에 바닷물을 넣었다 뺐다 하는 작업)
하기 위하여 배가 기울어질 수 는 있습니다.
실제로 발라스팅 하다가 배가 뒤집이지는 사례는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도록 배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거나, 눈에봐도 심각하게 기운다 싶으면
무조건 갑판으로 뛰쳐 나가시기 바랍니다.


-구명조끼를 입었다고 능사는 아니다.-
구명조끼를 입었다고 무조건 뛰어 내린다고 될게 아닙니다.
특히 밤같은 경우엔 밑에 어떤 위험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조류에 휩쓸려갈 위험이 있고,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면 상상 이상으로 충격이 큽니다.
더구나 프로펠러(스크류)가 작동하고 있다면, 빨려들어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 구명보트, 구명뗏목을 설계할때도 프로펠러를 감안하여 배치를 합니다.
뛰어내리는 것은 최후의보루로 남겨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불펜에 구명조끼 입는 법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구명뗏목의 진수-
먼저 구명조끼를 입으신 후 safety plan 도면에 나와있는 muster station에 집결 하시기 바랍니다.
화살표대로 가면 집결장소가 나올겁니다. 주로 구명보트, 구명뗏목 위치 옆에 있습니다.
거기에서 선원들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선원들이 오지 않으면 
구명뗏목을 진수 하시기 바랍니다.

구명보트는 사실 일반인이 진수하기 어렵습니다.
대빗(크레인)으로 진수하기도 하고, 직접 조종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힘듭니다.
허나, 구명뗏목은 간단합니다.
줄을 풀고 발로 차거나, 남자 두세명이 충분히 들 수 있습니다.

 
바다에 던지기만 하면 저절로 부풀어 오릅니다.
잠겨있더라도 일정 수압을 받으면 저절로 부풀어 오릅니다만, 이번에 몇개 작동을 안한 것을 보니
주기적으로 검사는 제대로 했는지 의심이 가는 부분 입니다.


저도 항상 머리속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을 하고 있지만, 몸이 마음처럼 따를지는..
하지만, 여러분도 이러한 점을 알고 있다면, 최소한 이번과 같은 참사는 면할 가능성이 1%라도
커질 거라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단 한명이라도 살아 계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Posted by 풍명금

실무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느껴봤을 좌절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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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풍명금

윗집에 젊은 부부가 산지 2년 가량 되었다. 처음 이사 올 때는 조그마한 남자아이만 있었는데 지금은 그 아이 동생도 생겼다. 처음 이사 올때부터 새댁이 참 싹싹했다. 이사왔다고 떡을 들고 찾아와 인사를 하길래 참 근래 보기 드문 젊은 부부구나 싶었다.

 

그 날부터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조그마한 남자아이가 즐겁게 뛰노는 듯했다. 하지만 늦은 밤까지 들리는 소리는 아니고 어른이 내는 층간 소음과 달리 견디기 괴로운 묵직한 저주파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한 일주일 쯤 지났을까. 과일을 들고 그 새댁이 찾아왔다. 자기 아이가 뛰어서 시끄럽지 않으시냐고, 죄송하다고 하며 과일을 주고 갔다. 또 한달 쯤 지났을까. 이번에는 새댁이 남자아이 손을 꼭잡고 같이 찾아와 훈제 오리구이를 주고 갔다. 그 다음에는 친정 어머니라는 분이 찾아와서는 밭에서 기른 것이라면서 상추와 무우를 주고 갔다. 그 이후로도 잊을 만하면 새댁이 아이와 함께 찾아와 먹을 거리를 주곤 했다.

 

그 후로 우리 식구는 윗집에서 쿵쿵거리면 '녀석, 밥값하는 구나.' 하며 웃었다. 아이가 뛰는 덕에 윗집에서 먹을 거리가 내려오니 말이다. 쓰다보니 윗집에서 주는 먹을 것에 길들여진 돼지 처럼 보일 수 있겠구나 싶은데, 중요한 것은 지금 부터다.

 

어느 날 저녁 벨이 울리길래 인터폰을 확인하는데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장난인가 싶어 무시하려는데 뭐라고 웅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누구시냐 했더니. '도너츠 드세요.'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게 뭔 말인가 싶어 나가 봤다. 문앞에 윗집 남자아이가 도너츠 상자를 들고 서있었다. 나를 보더니 '도너츠 드세요.' 한다. 혼자왔냐 물으니 고개를 끄덕끄덕. 아이구 그래 고맙다 잘먹을께 하고 상자를 받으니 아장아장 계단을 걸어 올라간다.

 

내가 느끼기에 분명 계단 위에서 아이 엄마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기 아이 혼자 내려 보내 아랫집 사람에게 인사하고 도너츠를 건내주라고 시킨 것이었다. 왜 그랬을까?

그것은 교육의 일환이었다. 

 

'너는 집에서 즐겁게 뛰놀지만 아랫집 사람은 그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단다. 그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너의 잘못이다. 잘못을 한 사람은 용서를 구할 줄도 알아야 한다.'

자의적인 해석이지만 아마도 윗집 새댁은 자신의 아이에게 그런 교훈을 주고자 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에 더해 소음의 주체인 아이를 직접 대면하게 함으로 미운 마음이 들지 않도록 아랫집 사람의 마음까지 고려하는 센스가 엿보였다.

 

윗집 새댁은 아이가 뛴다고 무조건 뛰지 말라 강압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내집에서 내애가 뛰는데 니들이 무슨 상관이냐며 무조건 아이를 감싸지도 않았다. 아이의 본성을 고려하면서 가르칠 것은 가르쳐 스스로 깨닫게하는 교육 방식, 그리고 이웃의 감정을 고려할 줄 아는 현명함에 나는 탄복했다.

 

자식 교육은 이렇게 하는게 아닐까? 처음에는 먹을 거리 건네주는 좋은 이웃 생겼네 했지만 지금은 양육자로써의 자세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들어준 소중한 이웃으로 대하고 있다.

 

윗집 남자아이는 그동안 꽤 의젓해졌다. 좋은 부모에게 배우니 생각이 남달라진 게 아닐까. 그덕에 요즘은 쿵쿵거리는 소리가 많이 줄었다. 한편으론 아쉽다. 이젠 먹을 거리도 끝이 아닌가 싶어서. 아 참, 그러고보니 동생이 있었지. 남자앤가? 후후, 아직 이벤트는 끝나지 않았구나.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264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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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풍명금

나의 D&D성향을 알아보자~~~


http://php.chol.com/~blueari/tmjollnir/dndwho.html



I Am A: Neutral Good Elf Ranger Druid

Alignment:
Neutral Good characters believe in the power of good above all else. They will work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and will do whatever is necessary to bring that about, whether it goes for or against whatever is considered 'normal'.

Race:
Elves are the eldest of all races, although they are generally a bit smaller than humans. They are generally well-cultured, artistic, easy-going, and because of their long lives, unconcerned with day-to-day activities that other races frequently concern themselves with. Elves are, effectively, immortal, although they can be killed. After a thousand years or so, they simply pass on to the next plane of existance.

Primary Class:
Rangers are the defenders of nature and the elements. They are in tune with the Earth, and work to keep it safe and healthy.

Secondary Class:
Druids are a special variety of Cleric who serves the Earth, and can call upon the power in the earth to accomplish their goals. They tend to be somewhat fanatical about defending natural settings.

Deity:
Mielikki is the Neutral Good goddess of the forest and autumn. She is also known as the Lady of the Forest, and is the Patron of Rangers. Her followers are devoted to nature, and believe in the positive and outreaching elements of it. They use light armor, and a variety of weapons suitable for hunting, which they are quite skilled at. Mielikki's symbol is a unicorn head.

Find out What D&D Character Are You?, courtesy ofNeppyMan (e-mail)



You Are A:


Neutral Good Elf Ranger Druid

Follower Of Mielikki


Alignment:
Neutral Good characters believe in the power of good above all else. They will work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and will do whatever is necessary to bring that about, whether it goes for or against whatever is considered 'normal'.

Race:
Elves are the eldest of all races, although they are generally a bit smaller than humans. They are generally well-cultured, artistic, easy-going, and because of their long lives, unconcerned with day-to-day activities that other races frequently concern themselves with. Elves are, effectively, immortal, although they can be killed. After a thousand years or so, they simply pass on to the next plane of existance.

Primary Class:
Rangers are the defenders of nature and the elements. They are in tune with the Earth, and work to keep it safe and healthy.

Secondary Class:
Druids are a special variety of Cleric who serves the Earth, and can call upon the power in the earth to accomplish their goals. They tend to be somewhat fanatical about defending natural settings.

Deity:
Mielikki is the Neutral Good goddess of the forest and autumn. She is also known as the Lady of the Forest, and is the Patron of Rangers. Her followers are devoted to nature, and believe in the positive and outreaching elements of it. They use light armor, and a variety of weapons suitable for hunting, which they are quite skilled at. Mielikki's symbol is a unicorn head.




Detailed Results:

Alignment:
Lawful Good ----- ■■■■ (4)
Neutral Good ---- ■■■■■ (5)
Chaotic Good ---- ■■■ (3)
Lawful Neutral -- ■■■ (3)
True Neutral ---- ■■■ (3)
Chaotic Neutral - (0)
Lawful Evil ----- (0)
Neutral Evil ---- (-2)
Chaotic Evil ---- (-4)

Race:
Human ---- ■■ (2)
Half-Elf - ■■ (2)
Elf ------ ■■■■■■ (6)
Halfling - (0)
Dwarf ---- (-3)
Half-Orc - (-1)
Gnome ---- (0)

Class:
Fighter - ■■■ (3)
Ranger -- ■■■■■■■■■ (9)
Paladin - ■■ (2)
Cleric -- (-8)
Mage ---- (-4)
Druid --- ■■■■■ (5)
Thief --- (-4)
Bard ---- ■■■■ (4)
Monk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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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풍명금

 요생 전력 모자르다고 난리도 아니죠?? 전력예비율이 몇프로 이하로 떨어졌다. 예비부하가 몇백만 킬로 와트 이하다 등등 기사마다 무서운 소리만 해서 전기쓰기도 미안한 요즘입니다. 정부에서도 전력 예비율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국민들의 절전의식을 고취 시키려고 노력중입니다. 뭐 작금의 전력 부족이 정부의 수급대책 미비와 원자력 발전소의 비리 탓이 90%가 넘는 다고 생각하지만 이에 대한 논의는 차치고요. 오늘은 과연 이 피크타임 즉 한 낮에 전력예비율이 급격히 떨어졌을때 어떻게 어떻게 전력을 수급하는지 알아볼려고 합니다. 


발전소 발전 방식을 크게 두가지로 나눈다고 하네요. 기저발전 방식과 첨두부하 발전 방식이 그 두가지 입니다. 기저발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보통의 발전을 말하는 거에요. 원자력 발전소라던가 석탄 화력 발전소 등을 말합니다. 이런 발전소는 한번가동하는데까지 드는 시간이 긴 대신에 전기생산단가가 비교적 싼 발전소들이에요. 한마디로 1년 365일 24시간 가동하는 발전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예방정비나 긴급정비등을 위해 가동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항상 가동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바로 첨두부하발전입니다. 첨두부하라는건 피크타임 그러니까 한여름 한낮에 전력소비가 급증할때 아시죠? 갑자기 급등하여 최고점을 찍을때를 첨두부하라고 말한다고 하네요. 이럴때 바로 발전소를 가동해서 원활한 전기공급에 도움을 주는 발전방식이 바로 첨두부하발전입니다. 이런 발전은 정지상태에서 발전하는데까지 시간이 적게 걸리는 발전방식이 주로 첨두부하발전에 쓰이는데요. 대표적으로 양수발전과 LNG발전이 있다고 합니다. 양수발전은 정지상태에서 발전하는데까지 약 3분정도가 소요되고요, 복합화력발전(석유 혹은 LNG)은 한시간반이 소요된다고 합니다.(링크) 그런데 이런 발전방식의 공통점은 전기생산단가가 매우 비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응시간이 제일 짧은 양수발전은 정말 긴급할때 많이 이용하구요. 복합화력발전의 경우에는 하절기 같이 많은 전력 수요가 예상될때 계획하에 이용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복합화력발전의 경우에는 민자에 의해 건설되고 운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특혜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것에 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거 같습니다. 복합화력발전에 관한 내용은 여기 양수발전에 관한 내용은 여기를 보시면 될거 같구요. 원자력 발전소 부품 비리관계로 정지된 원자력 발전소가 많은 이번 여름 지혜롭게 전력부족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ps. 내용추가전기는 크게 기저부하와 첨두부하로 나누어진다. 얘기를 편하게 풀어보자면, 이건 기동성에 의한 분류, 즉 얼마나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가의 기술적 특징에 의해서 나누어진다고 보면 된다.

원자력은 언제나 켜 놓아야 한다. 그래서 기저부하를 형성한다. 언제나 동일한 량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기저부하는 가장 싼 전기인데, 발전단가가 싸기 때문에 싼 것은 아니고, 첨두부하처럼 예민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싼 것이다.

한 여름 사람들이 에어콘을 켜기 시작하는 아침이라고 가정하자. 밤에는 원자력에서 나오는 기저부하로 나라가 움직여갔다.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석유 등을 태우는 화력발전소에 대한 가동이 시작된다. 가동을 시작하면서 실제 발전이 시작되는 것은 2~3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분명히 그날 전력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되면 화력발전들이 작동을 시작한다. 물론 며칠씩 '피크 부하'가 걸리는 기간에는 이 화력발전기들도 계속해서 돌아간다.

그러다 특정 지역 혹은 특정 시간 대에 예상치 못한 수요가 늘어난다고 할 때 비로서 LNG 버너라고 부르는 천연가스 발전기들이 작동을 시작한다. 보통 버튼을 누르고 발전까지 40분 정도 걸린다. 대단히 유리한 발전방식이다. 40분 정도에만 미리 전력 수요를 알 수 있으면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전력가격도 비싸다. (출처  : http://blog.naver.com/kepler/100008945648)


ps. 내용추가2 : 복합발전방식중의 하나인 LNG냉열이용 방식 LNG를 기화할때 방출되는 냉열을 이용한 방식(링크, 링크)

Posted by 풍명금

GTA한국판 실사....

2013. 5. 27. 18:07 : 잡다하게

이거보면 경찰관님들 진심 존경합니다. 미국이었으면 그냥 받아 버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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